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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590씨의 비극 1권

초코끼리 | 현나라 | 0원 구매
0 0 884 8 0 297 2015-10-18
[19금/성인 BL 로맨스] 비가 올 듯한 날씨가 계속 지속되었다. 습한 날씨에 물기를 머금은 듯 몸에 찰싹 달라붙은 와이셔츠에 남자는 옷을 펄럭이며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이마에 달라붙는 머리가 짜증이 났다. 전날 과음을 한 탓에 혈색이 약간 질려 있었지만 더위 때문인지 볼과 눈 주위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좋지 않은 몸 상태와는 별개로 찰싹 달라붙은 셔츠에 들어난 몸매는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큼 좋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무실에는 두 남자 외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덥다." 사무실에 유일하게 있는 선풍기를 온몸으로 막고 있던 사장이 그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오구, 더워?" "응." 평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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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killing me, honey 3권

미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651 7 0 59 2015-10-06
[19금/성인 bl 로맨스] 당신이 보고 싶다. 또 다시 손이 멎었다. 이 구절을 쓰고 나서, 나는 멈춰버린 손에서 펜을 놓았다. 탁, 하고 나무 책상을 가로질러 도로록 굴러가던 펜이 가장자리에 닿았고, 윽, 하고 참고 있던 울음이 솟구쳐 올랐다. 아아. 당신이 보고 싶어서 나는. …… 그토록 기다려온 죽음조차 미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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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구름에 가려진 달 1권

정진엽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440 7 0 643 2015-09-17
[19금/성인 BL 로맨스] "이렇게 한 건 처음이야." 쑥스러운 듯 말하는 남자의 얼굴이 거울에 비쳐 고스란히 보여졌다. "사귈까?" 의문형의 질문. 자신에게? 아니면 무명에게 던지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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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구름에 가려진 달 2권

정진엽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94 8 0 40 2015-09-17
[19금/성인 BL 로맨스] "이렇게 한 건 처음이야." 쑥스러운 듯 말하는 남자의 얼굴이 거울에 비쳐 고스란히 보여졌다. "사귈까?" 의문형의 질문. 자신에게? 아니면 무명에게 던지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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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addiction 1권

정진엽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074 7 0 497 2015-09-17
[19금/성인 BL 로맨스] "이렇게 가면 어떡하냐. 일단 샤워라도 해야..." "닥쳐!" 이현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우빈이 밉고 또 미웠다. 하지만 여전히 완력만큼은 우빈을 이길 수 없어 끌려들어가다시피해서 다시 우빈의 아파트 안으로 들어왔다. "일단 씻자." 우빈도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이현에게 놀란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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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3개월 약정 관계 1권

정진엽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224 7 0 452 2015-09-17
[19금/성인 BL 로맨스] “빨리 나아라.” “응.” “바보 같은 놈.” 뚱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지만... 녀석도 날 걱정하는 게 분명했다. 우리가 폼으로 친구인 건 아니니까. 내 마음은 싫어도... 내가 친구인건 싫지 않은 다운이... 난... 내 마음을 니가 부정해도... 변치 않을 거야. 그러니까 지켜봐 줘.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끝내 입 밖으로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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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호위무사 1권

구태 | 현나라 | 0원 구매
0 0 2,268 6 0 1,551 2015-08-11
[19금/성인 BL 로맨스] “후우우.” 연거푸 얼굴까지 자맥질을 하고 나서야 숨통이 좀 트였다. 용무휘가 어깨까지 물에 담근 채로 머리를 푸르르 털었다. 달빛에 비친 용무휘의 모습은 그야말로 옥골선풍이었다. 검둥이가 지워진 얼굴은 말끔해져 또렷한 이목구비가 살아났으며, 마구잡이로 헝클어져 있던 머리카락도 물에 젖어 차분해졌다.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않아 타지 않은 속살은 백설보다도 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무휘는 결코 여인네 같지 않았다. 끈임 없는 수련으로 인해 몸에는 딱 보기 좋을 정도로 근육이 붙어 있었으며 육 척(180cm)이 훌쩍 넘는 장신에 어깨도 널찍했다.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대단한 미남형을 자아내고 있었다. 한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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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베스트 서양 풍속소설 選(체험판)

퀸스토리 편집부 엮음 | 퀸스토리 | 0원 구매
0 0 1,505 2 0 419 2015-06-26
모두들 드러난 젖가슴을 양손으로 가린 채 간청하는 눈빛으로 히죽거리고 있는 록키를 바라보는 여자들……. 어느 누구도 첫 희생자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았다. “자자, 다들 한꺼번에 한번 벗어 볼까! 어서 어서 움직이라고!” 록키가 놓고 있던 총을 다시 휘두르며 소리를 지르자 여자들은 고개를 숙이며 드레스와 스커트들을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손들을 머리 위로 올려! 어서!” 록키가 핏대를 올리며 소리쳤다. 꾸물거리던 여자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서서히 머리 위로 손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누나가 내게서는 제일 먼 저쪽 끝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운 좋게도 내 앞에 서 있던 여자는 바로 관능적인 몸매의 파라였다. 자연스런 붉은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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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Fxxking terrible 2권

리안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772 12 0 191 2015-06-25
[19금/현대 BL 로맨스] 어차피 더스틴은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 이상 속옷도 입게 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빨리 해버리고 말까. “…제, 제가 할게요.” 진짜 신선하네. 더스틴은 맨 몸에 시트만 두른 레노아가 목덜미까지 빨갛게 붉히는 것을 음미하듯 훑어보면서 진하게 웃었다. 그가 사람을 시켜 조사한 바로는 레노아가 에스코트로 일한 시간은 3년이었다. 한창 그쪽 업계에서 꽃 피울 나이에 일찍이 발을 뺐다는 말에 돈 많은 쿠거를 잡았다거나, 파파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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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그리하여 봄이 오다 1권

그봄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260 10 0 494 2015-06-16
[19금/BL 로맨스] ‘…, 령…….’ 사내가 몸을 살짝 일으키자 아래에 펼쳐진 흑단 같은 머리채가 힐끗 눈에 들어왔다. 길고 고운 머릿결이 땀에 젖어 난잡하게 흐트러져 있었다. 사내의 아래에서 몸이 흔들릴 때마다 떨잠이 짜르르 소리 내어 울었다. 머리채 곳곳에 장식된 자그마한 장신구가 어딘가 눈에 익숙하……. “헉!” 숨을 헐떡이며 은유가 눈을 크게 떴다. 오래도록 달린 듯 심장이 아프게 뛰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축축하게 젖은 침의 가슴 부분을 움켜쥐며 뜨거운 숨을 고른 은유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또 다시 그 꿈이었다. 벌써 몇 번이고 반복하여 보는 꿈. 꿈에서 깨어나면 마치 안개에 가려진 듯 뿌옇게 흐렸지만 그것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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