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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사악한 도련님의 배려

허브도령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25 5 0 1 2024-08-16
재물만 있으면 족보도 살 수 있는 세상이었다. 한때는 영의정도 배출한 가문이라고 해도 지금 동윤은 친척들에게 돈이나 구하러 다니는 신세였다. 오히려 천출이었던 나는 장사에 성공해서 첩을 두고 살아도 될 형편이 되었다. “천출 주제에 재물을 좀 모았다고 눈에 뵈는 게 없구나.” “지금 뭐라 하셨습니까?” 그의 한쪽 팔을 잡아 힘껏 내 쪽으로 당기며 눈을 부라렸다. “자네의 양물을 좀 보았으면 좋겠는데, 싫은가?” 지금 나를 놀리려는 것인지 그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번졌다. “그냥 보여주기만 하는 게 아니면 어쩌려고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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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잠들기 힘든 사또의 밤

허브도령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38 5 0 1 2024-08-09
하루아침에 가문이 역도로 몰려 간신히 살아남았다. “가까이 다가오면 죽일 거야!” 버럭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있는 돌을 움켜잡았다. 손을 휘두르려는 순간, 달빛이 쏟아져서 사내아이의 얼굴이 정확히 보였다. 입고 있는 옷만으로는 동자승인가 했는데, 머리를 보니 아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태운이었다. 10년 뒤, 나처럼 양반이었다가 도적의 우두머리가 된 복진과 지내다가 다시 그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사내라는 걸 알잖아?” “그게 뭐가 중요해? 다시 너를 만나게 중요하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 잡은 그가 비스듬하게 고개를 숙이며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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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매일 절구질하는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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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56 4 0 1 2024-05-17
“어찌 저렇게 탐스러울 수가…” 무더위에 지친 날, 머슴인 덕팔이 우물가에서 씨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그래, 어차피 한 번인데 덕팔이 입만 단속하면 되는 거야.” 올리고 있던 손을 내려 은근슬쩍 그의 저고리 사이로 넣었다. 어깨를 쓰다듬자 땀이 묻어나서 끈적거렸다. 그가 긴장했는지 어깨가 빠르게 굳어 단단해졌다. 그게 오히려 나를 자극해서 몸을 일으켜 앉자마자 저고리 고름을 풀어 양옆으로 젖혔다.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넓은 가슴을 보자 가슴이 두근거리며 빠르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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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도련님의 수상한 창고

허브도령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40 4 0 1 2024-06-17
“거기를 조금 더 강하게 핥도록 해라.” 명훈이 머리를 쓰다듬다가 앞으로 내리게 했다. 어려서부터 내가 모신 도련님인 그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도련님은 너한테 조금도 마음이 없어.” 나와 같은 머슴인 강태가 등을 지고 누워있는 내 쪽으로 몸을 돌렸는지 숨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렸다. “그저 제 욕정을 너한테 풀었을 뿐인 거야.” 연이어 그가 말하자 참을 수가 없었다. “네가 원하면 내가 도련님을 대신해서… 너를 채워줄 수도 있어.” 강태가 어깨를 안으며 바짝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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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짜릿한 두 번째 고백

라도라따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64 5 0 1 2024-04-18
고등학교 졸업식 날, 3년 내내 짝사랑하던 선생님인 태욱에게 고백했다. 그게 마지막이 될 거라 여겼는데 7년 후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남자끼리 시선을 주고받는 술집 앞에서 마주치자 온몸이 굳어버렸다. 비까지 내려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 그가 택시를 타고 나 혼자 사는 오피스텔로 같이 왔다. “민호야, 바지 좀…” 라면을 끓이다가 태욱이 욕실에서 나오며 말하는 게 들려 고개를 돌렸다. 알몸인 그가 수건으로 다리 사이를 가리며 서 있었다. 7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다부진 몸에 있던 근육이 하나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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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벗의 아비를 탐하다

허브도령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70 5 0 1 2024-02-26
신분을 떠나 어려서부터 세준과 벗처럼 지낸 노비인 칠복. ‘도련님이 혼례를 올릴 나이가 되어 이렇게라도 욕정을 푸시고 싶은 건가? 아니면 설마…’ 짧은 순간이지만 별의별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가 어떻게 나를 보건 중요하지 않았다. 대놓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그는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정인이었다. 짧게나마 운우의 정을 나눈 뒤에 오랑캐에게 쫓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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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야릇하게 나를 훔친 산적

유환가게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1,300 6 0 1 2024-01-19
“이게 전부입니다.” 바들바들 떨며 품에서 옥가락지를 꺼내 내밀었다. 정윤 도련님에게 받은 연정의 정표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목숨을 부지해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누가 이런 거를 달라고 했어?” “정말 더는 없습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살려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무릎을 꿇고 양손을 모아 빌었다. “그래? 그럼 내가 원하는 걸 가져도 되겠군. 너를 가져야겠다.” 뭐지? 이 도적이 미쳤나? 같은 사내끼리 뭘 가지겠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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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친구아빠와 색다른 도전

서버리나 | 더로켓 | 1,000원 구매
0 0 427 5 0 1 2024-01-18
대학교에서 만나 친해진 태식의 아빠인 정욱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아니야, 이러지 말아야 해.”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 채찍 손잡이를 만지작거렸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감정이 온몸을 휘감았다가 사라졌다 다시 몰려오길 반복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친구의 아빠를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다. 게다가 내가 남자라서 그 사랑을 이루게 될 가능성은 극히 낮았다. 아니, 없다고 보는 게 더 옳았다. 하지만 끝내 참지 못하고 그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로 향했다.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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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밤마실은 뒤로 오세요

지린아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544 5 0 1 2023-11-20
“이 밤에 다른 곳도 아닌 여기 있으면 사내를 기다리는 거 아닌가?” 낯선 사내가 대뜸 손을 잡더니 앞으로 확 당겼다. 젠장, 어둠을 틈타 몰래 여장을 하고 나왔다가 이게 무슨 봉변인가 싶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묵직한 걸 만지자마자 마음이 변했다. 그저 내 욕정만 채우고 도망쳐도 괜찮지 않을까? “실컷 만졌으면 나도 만지게 해줘야지.” 얼핏 봐도 무식한 사내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뒤로 물러설 때였다. “곱게 생긴 것도 마음에 들지만, 사내인 게 더 좋군,” 뭐지? 누구라서 내 정체를 아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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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유혹..

여우엄마 | 앙노블 | 2,000원 구매
0 0 996 14 0 41 2021-08-24
“헉.. 헉.. 헉…” “영… 영환아.. 이제… 그만……” 그 때 영환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엄마가 내 입으로 자신의 음부를 애무해 주길 바라는구나 하고 말이다. 영환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차린 듯 아래로 입술을 조금씩 내려갔다. 유방에서 아래쪽으로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자 엄마의 배꼽이 영환의 혀에 느껴졌다. 영환은 엄마의 배꼽주변을 혀로 살며시 핥아 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아들에게 배꼽까지 애무 당하자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영… 영환아, 엄마 너무 부끄러워… 제발 거기는… 그만해… 부끄럽단… 말야” 영환은 엄마가 이미 입으로 유방을 애무 당했는데 그까짓 배꼽이 뭐가 부끄럽다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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